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결혼·이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지아의 국내 첫 데뷔CF 주인공이 배용준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의 공식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지아와 서태지는 서태지가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간 이듬해인 지난 1997년 미국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다.
서태지는 2000년 6월 국내로 귀국, 음악활동에 복귀했다. 이지아는 계속해 미국에 머물다 2004년 국내에 잠깐 들어왔다.
당시 이지아가 출연한 CF는 LG텔레콤 휴대전화 광고였다. 주인공은 현 소속사 키이스트 대주주인 배우 배용준.
배용준이 미소를 띠고 길을 걷다 전화통화를 하며 걸어가는 이지아를 흘깃 쳐다보는 장면이다. 몇 초 안되는 장면이지만 미국에서 귀국 당시 이지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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