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스캔들에 국민적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케이블 채널 올리브 채널에서 'the SHOW'-이지아 편'를 재방송한다.
23일 올리브 채널 측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들의 일상을 밀착 취재한 'the SHOW'-이지아 편'이 이날 오후 1시 재방송된다.
'the SHOW- 이지아 편'은 지난 2009년 방송됐으며, 당시 7개월 동안 이지아를 밀착 취재 했다. 이지아는 방송에서 자신의 작품 뿐 아니라 직접 작사한 곡 '뱀파이어'도 소개됐다.
무엇보다 네티즌들에 의해 제기됐던 서태지와 이지아의 같은 그림 영상이 공개될 전망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지아가 이 방송을 통해 그린 그림과 비슷하게 보이는 그림을 2009년 서태지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혼 증거라며 주목한 바 있다.
또 이지아는 지난 2007년 MBC '태왕사신기'로 본격적인 연기자로 데뷔, MBC '베토벤 바이러스', 최근 방영됐던 KBS2TV '아테나-전쟁의 여신'까지 출연하면서 토크쇼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거의 없다. 'the SHOW- 이지아 편'에서 비춰지는 영상이 이지아의 사생활에 대한 유일한 영상으로 꼽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1일 비밀리에 진행되던 서태지와 이지아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에 세간에 알려지게 되며, 그들의 비밀 결혼의 실체가 드러나 충격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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