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2부 '영웅호걸' 멤버들이 오는 5월 1일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해 7월 첫 방송된 '영웅호걸'은 24일과 오는 5월1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24일 방송에서 가희 나르샤 노사연 서인영 신봉선 아이유 유인나 이진 정가은 지연 홍수아 등 멤버들은 지난 해 7월 첫 녹화를 진행한 강화도 한 폐교로 향했다.
멤버들은 "하나도 변한 게 없다", "그때는 어색했는데" 라며 추억이 깃든 장소에 색다른 감회를 표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굴러요 퀴즈'를 통해 지난 10개월을 돌이키는 시간을 가졌다.
맏언니인 노사연은 물론, 평소 카리스마 있는 성격인 서인영과 가희 역시 눈물을 흘렸다. 또 아이유와 유인나 역시 눈물로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지연은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눈물에 촬영을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기도 했다.
한편 '영웅호걸'은 오는 5월1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후속으로는 유노윤호 박준금 손담비 등 스타들이 출연해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한다는 콘셉트의 '키스앤크라이'가 5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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