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오 "친형처럼 보살펴준 지훈이형 사랑해"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4.25 09:13
ⓒ출처=데이비드 오

MBC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톱 6 데이비드 오가 탈락한 노지훈에 애정을 드러냈다.

데이비드 오는 지난 24일 오후 3시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안녕하세요! 우리 조에서 이제 저만 남았네요"라며 자신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데이비드 오는 "지훈이 형! 벌써부터 많이 보고 싶어요. 형이 없어서 많이 허전해요. 씩씩하게 형 몫까지 열심히 할게요! 형 저 걱정하지 마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자신과 함께 방시혁의 멘토스쿨 멤버였던 노지훈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그동안 직접 말 못했는데, 친형처럼 저 잘 보살펴줘서 고마웠고 사랑해요"라며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위탄' 끝나고도 오래도록 인연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두 분 모습 보기 좋았어요", "아프지 말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이비드 오는 지난 22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보아의 '넘버 원'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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