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일본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PM은 25일 오후8시 방송되는 일본 후지TV 간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헤이헤이헤이'에 출연해 히트곡 '하트비트'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헤이헤이헤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최고를 자랑하는 후지TV의 장수 프로그램으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개그맨 다운타운이 메인MC를 보는 토크쇼다.
이 곡은 정식 발매 전인 지난 17일 방송 청취자들의 신청횟수 등을 집계하는 USEN J-POP 차트 1위에도 오르기도 했다. USEN차트는 음반, 음원과 함께 일본 가요계에서 3대 인기 척도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2PM은 일본 전국투어를 통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에도 나선다. 5월부터 일본 전국을 도는 'Zepp투어'를 열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서는 것. 'Zepp투어'는 일본 5개 도시(삿포로,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개최되는 2PM의 투어 콘서트다.
일본 가요계의 최고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소니뮤직과 손을 잡고 대대적인 홍보도 계획 중인 2PM은 이벤트를 통한 깜짝 활동 발표로 팬들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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