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오전 "당초 4월 9,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콘서트는 9월 3일과 4일로 변경, 일본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도쿄돔이 총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만큼, SMTOWN LIVE는 이틀간 무려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어서, 일본 현지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에서 펼쳐진 'SMTOWN LIVE in TOKYO'가 2만 4천명의 관객을 동원한데다, 티켓 구매 응모자가 40만 명을 돌파한 바 있어, 이번 도쿄돔 공연의 열기는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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