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산케이스포츠가 샤이니가 아시아 가수 최초로 영국 에비로드 스튜디오에서 공연한다며 대서특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27일 "샤이니가 영국 런던의 에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공연을 한다"고 보도했다. 샤이니는 오는 6월19일 EMI뮤직의 세계적인 상징이자 꿈의 스튜디오로 불리는 영국 에비로드스튜디오에서 공연을 갖는다.
에비로드스튜디오는 비틀즈가 녹음한 스튜디오이자 명작 앨범 '에비 로드'의 재킷 사진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지금까지 이 스튜디오에서 공연을 펼친 가수로는 스티비 원더, 브라이언 아담스, 콜드플레이, 로비 윌리암스 등 세계적 뮤지션으로 아시아 가수가 무대에 서는 것은 샤이니가 처음이다.
산케이스포츠는 "오는 6월22일 일본에서 싱글 발매를 앞둔 샤이니의 실적을 인정한 소속사 EMI 뮤직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샤이니 멤버들이 '굉장히 전통적인 스튜디오라 들었기에 정말로 기다려진다.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팬들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샤이니는 2008년 발표했던 한국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의 일본어 버전인 '리플레이'를 일본 첫 싱글로 결정, 오는 6월22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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