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필리핀 프로모션 '성공'..亞점령 첫발

김지연 기자  |  2011.05.01 09:45

남성그룹 2AM이 필리핀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AM은 지난 4월2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약 5000명의 현지 팬들을 열광시키며 성황리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2AM은 지난 4월27일 필리핀 현지 공중파 메인 음악 채널인 MYX에 출연, 약 1시간 동안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며 사전녹화를 진행했다. 그 동안 MYX에는 레이디디 가가, 머라이어 캐리, 니요 등과 같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어 그 의미가 깊다.

현지 방송 관계자는 1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댄스 위주의 케이팝 시장에서 2AM의 발라드 음악은 아주 신선했다. 일부 팬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들의 음악을 들었다"라고 극찬했다.

또 4월30일에는 필리핀 이스트우드 몰 오픈 파크(Eastwood Mall Open Park)에서 '2AM 그랜드 쇼케이스'(2AM Grand Showcase)가 열려 순식간에 3000여 팬이 몰리는 대소동을 빚었다. 겨우 1000여 명 수용 가능한 공간이 갑자기 몰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한편 필리핀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2AM은 오는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해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