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은 2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들의 성원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댓글이 저에게나 우리 회사식구들에게는 엄청난 힘이 됩니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에 대한 지금 같은 관심과 열정 부탁드립니다. 우리 음악 없이 살수 없잖아요. 굿굿나잇!!!"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 1일 "'오페라스타'라는 서바이벌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걸 얻었다. 우리처럼 힘없는 기획사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오페라스타' 출연 이후 달라진 세간의 관심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더더욱 날 가슴 아프게 만들었던 건 그동안의 여느 활동보다 내 주위 사람들의 관심을 더 많이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거. 이젠 어디로"라고 덧붙이며, 음악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얻게 된 홍보효과에 대한 복잡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앞으로는 많은 분들이 응원할 겁니다", "저는 동욱님의 미련한 사랑을 정말 좋아합니다만 동욱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다는 점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오페라스타'를 통해 동욱님의 감동적인 가창력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될 것 같네요"라며 응원했다.
한편 JK김동욱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명아트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가곡 '위대한 사랑(Un amore cosi Grande)'을 불러 테이와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JK김동욱과 테이는 오는 5월7일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우승을 걸고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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