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희·유인나 등 '영웅호걸' 막방서 민낯

배선영 기자  |  2011.05.02 10:13


가수 아이유, 애프터스쿨 가희와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 등 여가수들의 민낯이 공개됐다.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이 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맏언니 노사연을 비롯해 나르샤, 유인나, 정가은, 가희, 서인영, 이진, 홍수아, 지연, 아이유, 신봉선 등 멤버들은 지난 해 7월 첫 녹화가 진행된 강화도 한 폐교에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멤버들은 잘팀과 못팀으로 나뉘어 폐교 안과 밖에서 세면을 하며 잠을 잘 준비를 했다. 이들은 지난 10개월 동안 동고동락한 서로의 앞에서 스스럼없이 민낯을 노출했다.

지연은 세면 직후 첫 방송에서 선보인 펭귄 댄스를 다시 추며 흥을 돋웠다. 아이유는 거울을 보지 않고도 화장을 지우는 신공을 발휘하기도 했다.

민낯에도 거리낌 없이 장난을 거는 모습이 10개월 동안 쌓은 정을 짐작케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서로를 향해 남긴 짤막한 글들을 돌려 보던 중 끝내 눈물을 쏟고 말았다.

한편 '영웅호걸' 후속으로는 오는 22일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가 방송된다. 오는 8일에는 김연아의 아이스쇼가 방송되며, 15일 대체 프로그램은 아직 미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