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본명 박지영)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의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가희는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의 마지막 멘선!!"이라며 지난 10개월 간 출연했던 '영웅호걸' 종영 소감을 밝혔다.
가희는 "'영웅호걸' 그동안 사랑 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방송은 끝났지만 전 언제나 '영웅호걸' 할래요~~~!!^^"라며 여전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아... 그립다 ..ㅠㅠ"라며 못내 아쉬운 심정을 전했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가희 외에 신봉선, 노사연, 나르샤, 유인나, 정가은, 서인영, 이진, 홍수아, 지연, 아이유 등 멤버들은 첫 녹화가 진행된 강화도 한 폐교에서 추억을 되새겼다.
멤버들은 서로를 향해 짤막한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달래던 중 끝내 눈물을 쏟고 말았다.
한편 '영웅호걸' 후속으로는 오는 22일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가 방송된다. 이에 따라 8일에는 김연아의 아이스쇼가 방송된다. 15일 대체 프로그램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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