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신동엽의 '섹드립' 그립다" 너스레

김현록 기자  |  2011.05.04 14:48


윤종신이 신동엽 표 야한 농담 이른바 '섹드립'에 대해 미학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종신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신동엽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그의 섹드립이 그립다. 30금 섹드립"이라고 장난스럽게 밝혔다.

윤종신은 이어 "난 감히 그를 미학자라 부르고 싶다. 섹드립의 탐미주의적 승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종신은 KBS 2TV 심야 예능 프로그램 '야행성'에서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신동엽은 SBS '헤이헤이헤이'를 비롯해 심야 예능 프로그램에서 위트있는 야한 농담을 던져 '섹드립의 대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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