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찔한 교통사고 모면..차량 반파

김현록 기자  |  2011.05.06 10:42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재원이 아찔한 교통사고를 모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일 오전 김재원이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 경기도 용인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귀가한 직후 김재원이 타던 밴이 뒤따라오던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밴 뒷부분이 거의 파손됐을 정도로 큰 사고였다"며 "김재원이 차에서 내리고 채 몇 분 되지 않아 큰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김재원은 다행히 사고를 피했지만 운전 중이던 매니저는 사고 충격으로 목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다. 김재원은 자신의 빠듯한 일정으로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일정을 함께하고 있는 매니저를 보며 마음 아파했다는 후문이다. 이 사고로 김재원이 타던 밴이 반파돼 1000만원 이상의 수리비가 나왔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주인공 차동주 역을 맡은 김재원은 후천적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캐릭터를 인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김재원은 청각장애가 있지만 이를 숨겨야 하는 까다로운 캐릭터에도 불구하고 세심한 연기를 펼치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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