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컴백이 기다려지는 아이돌 1위

김현록 기자  |  2011.05.06 13:52

소녀시대가 컴백이 기다려지는 아이돌 1위에 올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컴백이 기다려지는 아이돌그룹'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녀시대가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이번 설문조사에 참가한 530명 가운데 36%에 이르는 252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발표한3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MR.Taxi)/런 데빌 런(Run Devil Run)'으로 오리콘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올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응답자들은 "하루 빨리 한국 무대에서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의 뒤를 이어 2NE1이 19%(132명)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다. 2NE1은 최근 공개된 박봄의 솔로곡 '돈 크라이(Don't Cry)'가 음원차트 1위 올킬에 성공하며 컴백 청신호를 켠 바 있다. 2NE1는 오는 12일 새싱글 '론리'(Lonely)'를 발매한다.

이밖에 2PM(17%, 117명), 비스트(15%, 103명), 미쓰에이(8%, 54명), 2AM(7%, 46명)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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