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오늘 일본行..현지 드라마 촬영 몰두

정우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정우성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정우성은 7일 오전 소속사 대표와 함께 일본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정우성은 이날 낮 일본에 무사히 도착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도착 사실을 알렸다.

정우성은 향후 2주 정도 일본에 머물며 일본 후지TV 드라마 '굿 라이프' 촬영에 몰두할 예정이다. '굿 라이프'는 지난 2007년 발간된 베스트셀러 '가시고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백혈병을 앓는 어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그린다.

정우성은 소아 백혈병에 권위 있는 의사로 6회부터 등장, 주인공인 아버지 역의 일본 배우 소리마치 다카시를 돕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최근 정우성은 연인 관계를 선언한 이지아가 톱 가수 서태지와 비밀 결혼 및 이혼한 사실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평정심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