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행복한 촬영 첫날" 할리우드 셀카

김현록 기자  |  2011.05.10 17:38

보아가 할리우드 진출작 촬영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보아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행복한 촬영 첫 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보아는 검은 머리에 메이크업을 마치고 검정 가죽재킷을 입은 채 미소짓고 있다.

보아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머물며 영화 '코부(COBU) 3D'를 촬영하고 있다.

'코부 3D'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 댄서가 뉴욕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위험한 경쟁으로 인해 서로 위협 받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을 작품이다.

보아의 상대역으로는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챔피언 출신인 떠오르는 신인 배우 데릭 허프가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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