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도전' 보아 "연기 재밌고 어렵다"..美영화 시작

길혜성 기자  |  2011.05.11 09:16
보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가 연기 첫 도전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코부(COBU) 3D' 촬영에 나서고 있다. 보아의 연기 첫 도전작이자 할리우드 영화인 '코부 3D'는 현지 날짜로 지난 9일 크랭크인 했다.

보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촬영 돌입 사실을 알렸다. 또한 한 지인의 "몸 건강히 촬영 잘 끝나 길 기도 드려요~아자아자~~파이팅^^"이란 글에 "감사합니다. 연기 재밌고 어렵고...복합적이에요"란 답글을 남기며, 연기 데뷔 소감을 전했다.

보아가 여주인공으로 나설 '코부 3D'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 댄서가 뉴욕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위험한 경쟁으로 인해 서로 위협 받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을 작품이다.

보아의 상대역으로는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챔피언 출신인 떠오르는 신인 배우 데릭 허프가 발탁됐다.

감독은 '스텝 업'과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의 작가 듀웨인 애들러가 맡는다. '주만지' '런어웨이 브라이드' 등 다수의 히트영화를 제작한 로버트 코트 및 CJ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