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다큐멘터리 '짝'이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이혼한 여성이나 남성)지원자들을 새로 모집한다.
'짝'의 연출을 맡고 있는 남규홍 PD는 12일 스타뉴스에 "같은 포맷이라도 지원자들의 성격에 따라 서로 다른 특집을 기획 중 이다"라며 "현재 돌싱 출연자들의 지원과 제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규홍 PD는 "성사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슷한 사람들끼리 출연해야한다고 생각 한다"며 "돌싱 뿐 아니라 농촌총각, 할머니 할아버지, 외국인 등 다양한 성격의 출연자들의 짝짓기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짝'의 돌싱편, 농촌총각편, 외국인편 등의 방송 여부는 지원자들의 모집에 따라 결정된다.
남규홍 PD는 "방송 시기나 방송여부 등 결정된 것은 없다. 지금까지 해왔던 이야기와는 다른 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고, 현재는 제보를 받는 단계다. 앞으로의 추이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짝'은 일반인 남녀들이 출연해 일주일 동안 격리된 채, 짝짓기에 골몰하는 포맷의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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