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동생 이완의 군부대에 면회를 간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최근 동생 이완 면회 간 김태희, 부대는 축제 분위기'라는 제목과 함께 김태희가 이완의 부대를 찾아간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태희는 밝게 웃는 얼굴로 싸인을 하고 있으며 동생 이완은 군복을 입은 채 곁에 앉아 미소짓고 있다.
글쓴이는 "누나 정말 잘 뒀다 생각할 듯. 군생활 편하니?"라는 말을 담아 김태희를 누나로 둔 이완에 대한 부러움을 표했다.
이 사진 외에도 이완과 같은 부대에 있는 이들이 단체로 김태희 사진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화이팅을 외치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누나가 이쁘면 군생활 편한 건 다들 알고 있잖아요", "김태희 동생 갈구면 갈군 사람을 고참이 박살낼 듯"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완은 지난해 7월 입대해 현재 국방홍보원 홍보지원 대원으로 복무중이다. 김태희는 지난 2월 MBC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강대선)을 마치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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