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오늘(14일)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

최보란 기자  |  2011.05.14 11:42
배우 서영희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서영희(31)가 동갑내기 회사원과 1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영희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5년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해 가을부터 진지한 만남을 시작한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하객 없이 양가 가족만 모인 가운데 조용하게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서영희는 이를 대신해 지난 7일 연예인 동료들과 결혼 축하 파티를 따로 열기도 했다.

서영희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에 훈남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서영희를 배려하면서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영화 촬영 일정으로 인해 결혼식 후 곧바로 신혼여행을 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서영희는 지난해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여우주연상 6관왕에 오르는 등 행복한 한해를 보낸 데 이어 올해 결혼까지 겹경사를 맞게 됐다. 결혼식 이후 영화 '상례여중축구부'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