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막내' 서현, 성년 됐다 "더 큰 꿈에 도전"①

박영웅 기자  |  2011.05.16 09:04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9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성년의 날'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서현은 성년의 날인 16일 스타뉴스에 "성인이 되기도 전에 너무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가득 받을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며 즐거워했다.

이어 "그동안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응원해 주고 또 성인이 된 지금까지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서현은 1991년생으로 올해 '진짜 어른'이 됐다. 소녀시대의 막내지만, 성숙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가 향후 활동에 대해서도 기대를 당부했다.

서현은 "철없는 어린 아이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지만,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계속해서 발전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앞으로 더 큰 꿈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일본 신곡 '미스터 택시'를 발표하고 차트 순항 중이다. 지난 9일 '미스터 택시'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 4위에 랭크된 바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31일부터 일본 주요 6개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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