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위탄' 덕에 스승의 날 꽃 받았어요"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5.17 07:08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 멘티 김윤아가 스승의 날을 맞아 꽃을 받았다며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김윤아는 지난 15일 오후 11시 5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나나 잘하자' 주의인 저는 평생 타인에게 무언가를 가르칠 일이 없으리라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위대한 탄생' 덕분에 스승의 날에 꽃을 받게 되었네요"라며 카드와 함께 꽃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렇지만 스승이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귀여운 동생들이 많이 생겨서 기쁠 뿐이죠"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웬걸요. 김윤아씨는 스승의 날 꽃 받을 자격이 충분하십니다!", "'위대한 탄생' 속에서 윤아씨는 편안한 누나이자 스승이었어요", "스승의 날 축하드려요", "항상 감동입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 여섯 번째 생방송에서는 '내 생에 최고의 노래'를 미션으로 대결을 펼친 결과 손진영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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