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주연한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이 대만에서 케이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6일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최근 대만 위성 케이블 방송에서 9시에 방송중인 '매리는 외박중'이 장근석의 인기와 더불어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며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대만 언론 CNA NEWS는 "장근석이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서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헤어스타일에 록 가수로 등장해 쿨하고 멋진 그룹의 보컬역할을 맡아 연기한 만큼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시청층이 15~44세로 다양하며 연일 시청률이 상승하여 0.98% 까지 올라 1%까지 기록했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Yahoo 대만에서 진행한 '한국의 스타 완벽한 연인' 투표에서 전체 40408표의 투표수 중 10398 표 이상을 얻어 25.7%의 득표율로 네티즌이 뽑은 완벽한 연인 1위에 오르는 등 대만에서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주연 영화 '너는 펫' 촬영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싱가포르, 홍콩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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