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남격'홀릭? "형들이 너무 잘해줘"

진주 인턴기자  |  2011.05.16 17:29
양준혁ⓒ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양준혁이 KBS 2TV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양준혁은 16일 오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의 자격'형들이 너무 잘해줘요. 사랑해요"라는 글로 멤버들에 대한 마음을 비쳤다.

지난달 10일 '남자의 자격'의 '귀농일기'편에서 제 7의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 양준혁은 '대구댁'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글을 접한 팬들은 "양신 등장이후 '남격'챙겨보는 중", "양준혁씨가 형이라고 하니까 귀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의 자격'멤버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양준혁, 이윤석, 전현무, 윤형빈 등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 배낭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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