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2AM의 창민이 숙소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다며 사진을 인증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창민은 17일 오전 7시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형, 블로그에 형님 관련 글 보다가 트윗 보내요. 갑자기 형의 개그가 그리워 졌다는! 늘 형은 우리 곁에 있답니다. 숙소에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2AM 숙소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컴퓨터 모니터의 배경화면으로 자신들을 데뷔시킨 박진영의 사진을 설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면 속 박진영은 화려한 무대의상이 아닌 일상 속 평범한 옷차림을 한 채 앉아 있다. 특히 박진영이 마치 멤버들을 응시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칭찬하는 척하면서 이런 식으로 슬쩍 사장님을 까는 건가요?" "숙소에서 컴퓨터를 할 때마저 사장님은 지켜보고 있다" "너무 웃겨요!"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2AM은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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