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퀸' 이효리가 이르면 올 여름 새 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이효리 소속사인 B2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7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효리는 빠르면 이번 여름께 새 음반을 낼 것"이라며 "그 형식은 미니 앨범이 될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음반 작업에는 항상 변수가 있기 때문에 새 앨범 발매 시기는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라며 "그래도 올 해 안에는 이효리의 새 음반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효리는 그 간 차근차근 새 앨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15일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으로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이로써 지난해 4월 솔로 4집 발표 이후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효리는 이르면 올 여름 새 음악으로 팬들 앞에 설 수 있게 됐다.
특히 새 음반을 통한 이효리의 음악 활동은 지난해 솔로 4집이 작곡가 바누스의 표절에 의해 예기치 않았던 논란을 불러일으킨 뒤의 첫 재개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들어 유기동물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