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할리우드 영화 '코부(COBU) 3D'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보아는 19일 오전 9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큰 무대에서 촬영하네요! 모두들 여기에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검정 커튼으로 둘러싸인 세트장에서 배우들이 편하게 대화중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보아 옆 자리에는 남자 주인공 데릭 허프가 앉아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영화가 벌써 부터 궁금하다" "지금 무슨 장면을 찍고 있는 걸까" "보아씨도 즐겁게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가 여주인공으로 나설 '코부 3D'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 댄서가 뉴욕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위험한 경쟁으로 인해 서로 위협 받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을 작품이다.
최근 크랭크인 한 '코부 3D'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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