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비스트, '엠카'서 첫 무대 공개..'위킹춤' 강렬

박영웅 기자  |  2011.05.19 19:23
그룹 비스트


비스트 다섯 남자의 강렬하고 중독적인 신곡 첫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비스트는 1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가요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규 1집 타이틀곡 '픽션'의 첫 컴백 무대를 공개하고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또 음반 수록곡 '비가 오는 날엔'을 부르며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도 선사했다.

이날 비스트는 세련된 멤버들의 하모니에 파워풀한 보컬이 묵직한 힘을 줘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였다. 날카로운 용준형의 래핑에 양요섭의 묵직한 목소리,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져 풍성한 합을 이뤘다.

비스트는 자신들 특유의 거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배경으로 슬픈 감성을 쏟아냈다. 댄스 비트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를 오가며 풍성한 합을 이뤘고, 곡의 스케일을 단단하면서도 크게 확장시킨 느낌을 전달했다.

특히 비스트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돋보인 무대였다. 이들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워킹하는 동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한 반복되는 댄서블 비트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쉽고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춤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대를 구성했다.

한편 비스트는 컴백하자마자 국내외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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