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의 개인과 단체가 직접 참여해 시사, 교양,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방송, 시민방송 RTV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기금 마련 공연을 연다.
소사이어티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깨어있는 사람들이 만드는 사회를 표방'하는 컬처 콘서트다.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맡았으며 YB, 정태춘-박은옥, 더숲트리오, 강채이, 손수경 등 게스트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 배우 김여진이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이 커리커처 토크쇼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주최 측은 "시민들과 문화계 인사,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컬처콘서트 소사이어티는 참여와 소통의 즐거운 문화 메커니즘을 만드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라며 "사회를 구성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시민들, 그리고 그들이 살아가는 사람냄새 나는 삶 등 이러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펼쳐질 것이다"고 전했다.
또 이번 컬처콘서트는 시민방송 RTV의 후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만큼 사회자인 김제동을 비롯한 전 출연진들이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컬처콘서트 소사이어티는 오는 28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며, 인터파크에서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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