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신경성 마비에 입원 예정..'위탄' 걱정

진주 인턴기자  |  2011.05.20 16:30
김윤아ⓒ김윤아 트위터


가수 김윤아가 악화된 건강으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을 드러냈다.

김윤아는 20일 오후 4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주말부터는 바이러스성 신경마비가 얼굴을 덮쳤답니다. 눈이 움직이지 않아 각막을 보호하기 위해 안대를 하고 있고 복용중인 약이 독해 어지럽고 위가 아파요. 내일 입원 예정입니다만, 오늘의 '위대한 탄생' 과연 해낼 수 있을까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윤아는 안대로 한쪽 눈을 가렸다. 다소 살이 빠진 듯 핼쑥한 얼굴이다.

김윤아는 이날 오후 9시 55분 '위대한 탄생' 생방송 대결에서 톱3 셰인, 백청강, 이태권의 준결승을 심사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정말 얼굴이 반쪽이 됐어요. 힘내세요",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오늘 걱정 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에는 배우 차승원이 스페셜 멘토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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