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42)이 여자에 대해 잘 모르는 게 자신의 단점이라고 밝혔다.
양준혁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 "여자에 대해 잘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남자 그리고 여자'를 주제에 따라 여고에 간 양준혁은 여고생들과의 대화에 앞서 "여자에 대해 잘 모른다"면서 "그게 내 단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첫 키스는 언제였냐"는 여고생의 질문에 "대학교 1학년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는 짓궂은 질문에 당황한 듯 웃음으로 즉답을 피했다.
양준혁은 "여자에 대해 솔직히 잘 모르겠다"며 "여고생들은 감정 표현이 참 솔직하다. 빙 둘러서 말하지 말고 여고생처럼 있는 그대로 표현해주면 좋겠다"고 '노총각'의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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