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첫 소감을 밝혔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한 범죄 스릴러물 '황해'를 들고 프랑스 칸을 찾았던 김윤석은 일정을 마친 뒤 지난 22일 오전 입국했다.
김윤석은 소속사를 통해 "온 몸으로 그곳에 뜨거운 열정과 좋은 기운을 잔뜩 받고 왔다. 더 좋은 연기로 한국 영화를 응원 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황해'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윤석은 칸 영화제에서'황해'로 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칸 현지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상영한 '황해'를 통해 김윤석은 강렬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와 함께 김윤석은 칸에 머무르는 동안 해외 매체 인터뷰에서 독특한 입담으로 인기를 독차지했다.
칸 국제영화제 일정을 마무리한 김윤석은 이한 감독의 영화 '완득이' 촬영을 마치고,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도둑들' 촬영에 들어가는 등 여전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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