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지선 아나 죽음에 '임태훈 닷컴'까지 등장

최보란 기자  |  2011.05.23 21:32
故 송지선 아나운서


故 송지선 MBC플러스미디어 아나운서의 사망과 관련해 스캔들 상대인 두산베어스 임태훈 선수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임태훈 닷컴'이 등장했다.

23일 오후 송지선 아나운서의 죽음이 알려진 직후 개설된 '임태훈 닷컴'은 '임태훈 선수는 고 송지선 아나운서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는 부제 아래 고인을 추모하는 게시판, 임태훈 선수에 대한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앞서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준 당시에도 이와 유사한 '이지아 닷컴'이 발 빠르게 등장해 배너광고를 시작해 상업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번에도 이 같은 관심끌기가 아니냐", "시류에 편승한 웹사이트 마케팅이 도를 넘었다" 등 불편한 시선이 적지 않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건의 전말도 모르면서 제3자가 왈가왈부할 때가 아니다", "피해자에게 수치를 안겨준 네티즌들도 간접적인 책임이 있다"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