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측은은 26일 오전 "그 간 폭발적인 가창력과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포맨은 최근에는 '나는 가수다'의 섭외 요청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나는 가수다'의 신정수 PD는 스타뉴스에 "현재 출연 물망에 올려놓은 가수들은 많다"라며 "다양한 장르와 나이의 가수들이 새 출연자 후보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후보군에 오른 가수들 측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구체적 접촉을 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영재 김원주 신용재 등으로 구성된 포맨은 지난해 말과 올 초 SBS '시크릿 가든' OST '히어 아이 엠'과 '이유' 등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포맨은 지난 25일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참여해 정규 4집 타이틀곡 '살다가 한번쯤' 첫 무대를 가졌다.
컴백 첫 방송을 마친 포맨은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을 만나는 무대라 설레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관객 분들이 힘찬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을 넣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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