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가수' 옥주현 스포일러는 전부 거짓"

김현록 기자  |  2011.05.26 17:41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가 거짓 스포일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녹화에서 새롭게 투입된 옥주현은 합류 경위부터 때 아닌 '고성 논란'까지 근거 없는 비난에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26일 한 MBC 관계자는 "옥주현과 관련된 스포일러는 거의 전부 거짓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며 "옥주현은 '나는 가수다'가 김영희 PD 시절부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기에 적당한 가수라고 생각해 접촉해온 가수"라고 답답해했다.

실제 김영희 PD는 '나는 가수다' 출연 가수를 섭외하면서 여러 가수 측 관계자와 만났고, 옥주현의 소속사 측과도 만남을 가졌다.

이 관계자는 "이미 '나는 가수다' 제작진이 공지사항을 통해 밝혔듯 제작진을 사칭해 돌고 있는 스포일러는 사실이 아니다"며 "옥주현씨 및 이소라씨와 관련된 이야기, 오케스트라 협연, 미션곡 선정, 신정수 PD와의 친분 이야기 등 모든 내용이 소설에 가깝다"고 고개를 저었다.

아이돌 가수 출신으로 '나는 가수다'에 처음으로 입성한 옥주현은 23일 녹화를 잘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옥주현은 26일 진행 중인 KBS 라디오 2FM '옥주현의 가요광장' 콩 게시판 등에 올라온 일부 악성 댓글에 충격을 받아 생방송 중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마음 고생을 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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