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 전 멤버 채동하(30, 본명 최도식)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트위터를 통해 연예계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박소연은 트위터를 통해 "'오죽했으면'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죽했으면…. 자신을 내려놓은 그 누구건 후회되지 않는 세상이길 바란다, 선택한 그 곳이. 기도할게요. 모두를 위한"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은 "동하 형! 믿고 싶지 않습니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는 "기도드릴게요. 아무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이라며 가슴 아파했다.
이어 김주하 MBC 앵커는 "채동하씨까지… 삼가 고인을 명복을 빕니다", 배우 한채아는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송인 선우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요"라며 각각 애도를 표했다.
방송인 하하는 "제길! 여러분들! 여러분들 주위 사람 좀 챙겨요. 제발 좀! 좀! 좀! 좀 삽시다! 살자구요… 들어줘요. 그냥 옆에 있어줘요. 아…다들 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가수 나윤권은 "왜 자꾸 이런 일이… 같은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고(故) 채동하는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2002년 SG워너비로 데뷔했으나 지난 2008년 팀을 탈퇴, 솔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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