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준, 故채동하 애도 "우린 뭘 할 수 있을까…"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5.27 13:30
▲ 이세준(왼쪽), 故채동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 SG워너비 멤버 채동하(30, 본명 최도식)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룹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애도를 표했다.

이세준은 27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타임라인이 심상치 않아서 불안한 마음으로 검색해봤더니 동하 군이 하늘로 떠났군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이세준은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걸까요? 하지 않았던 걸까요? 과연…무엇을 할 수 있는 걸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충격 그 자체입니다", "故 송지선 아나운서에 이어서 며칠 후 채동하까지…이젠 뉴스보기가 무섭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했다.

한편 고(故) 채동하는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2002년 SG워너비로 데뷔했으나 지난 2008년 팀을 탈퇴, 솔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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