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K김동욱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첫 등장에 그룹 핸섬피플 테이가 응원을 보냈다.
테이는 29일 오후 9시께 트위터를 통해 "형! 역시 형님이 제일 멋지셨어요! 그 마음 알기에 완전 내 마음처럼 함께 시청했어요"라며 JK김동욱에게 멘션을 보냈다.
29일 '나는 가수다'에는 지난 22일 탈락한 김연우와 건강문제로 임시 하차한 임재범에 이어 JK김동욱과 옥주현이 새롭게 투입 된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이어 "계속 달려서 멋진 음악 들려주세요, 형님! 아자아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8일 종영한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1'에서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자를 두고 경쟁자로 만난 인연이 있다. 당시 테이는 JK김동욱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에 테이의 글을 접한 팬들은 "선의의 경쟁자에서 이제는 응원하는 사이네요", "계속 인연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훈훈하네요"등의 호응을 보였다.
한편 JK김동욱과 옥주현 투입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경연은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노래'로 진행됐다. 이날 JK김동욱은 임재범의 '비상'을 열창, 청중평가단 선호도 3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에는 옥주현 2위는 윤도현 4위는 박정현 5위는 이소라 6위는 김범수 7위는 BMK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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