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2' 관객몰이 올 최고속도

4일만에 163만명

전형화 기자  |  2011.05.30 08:25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국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3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쿵푸팬더2'는 64만 3589명을 동원해 누적 163만 2544명으로 1위에 올랐다. '쿵푸팬더2'는 26일 개봉해 불과 4일만에 15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쿵푸팬더2'는 430만명을 불러모아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기록한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28일 하루 동안 90만명을 불러 모으는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쿵푸팬더2'의 뒤를 이은 작품은 지난 19일 개봉해 첫주 1위를 차지한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는 29일 21만 2478명을 동원해 누적 237만 3728명으로 순항하고 있다.

3위는 강형철 감독의 '써니'가 이날 16만 6679명을 동원해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써니'는 누적 341만 4077명으로 꾸준한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4위는 박예진 주연의 '헤드'가 차지했다. 하지만 '헤드'는 이날 1만 2235명으로 26일부터 불과 4만 2432명을 동원해 사실상 상위 세 영화가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아이돌' 1위
  2. 2'이옥섭♥' 구교환, 장도연과 해외 여행 "스캔들 걱정"
  3. 3빅히트 "방탄소년단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참여 맞다"[공식]
  4. 4'L', 'O', 'V', 'E' 수어까지..방탄소년단 지민 러블리 챌린지 '해피 바이러스 전파'
  5. 5"허웅, 여친 A씨와 임신-중절 두고 극심한 갈등" 유튜버 주장... "아무리 무서워도 혼인신고는 아냐"
  6. 6'미스터리' 홈런포 날린 타자가 바로 교체라니... 진짜 문책성인가, 대체 KIA-삼성전에서 무슨 일 있었나
  7. 7뺑소니 재판 앞둔 김호중, 변호인만 6명..본부장은 반성문 제출 [★NEWSing]
  8. 8"김도영 정도 치면 상관없지 않아요?" 최다 실책에도 선배 3루수는 오히려 감쌌다 [고척 현장]
  9. 9'홈 앞에서 멈췄다' 박해민 황당 본헤드에 '단숨에' 전세 역전... 키움, LG 꺾고 5연승 질주 [고척 현장리뷰]
  10. 10이연복, BTS 진 무인도 동행 '푹다행' 합류..'세대 초월 우정'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