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상윤과 남상미가 교제중이다. 두 사람은 이 같은 사실을 31일 tvN 토크쇼 '택시'에서 인정했다.
한 방송관계자는 "이상윤이 이날 녹화에 참여했는데 남상미가 깜짝 손님으로 택시에 탑승했다"며 "MC인 이영자가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고 질문을 하자 진지하게 교제중이다라며 공식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은 연예계에 암암리에 소문이 났지만 양 측 모두 부인해 왔다. 31일 오후 열린 이상윤 팬미팅에도 남상미가 깜짝 등장해 팬들 앞에서 두 사람의 사랑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남상미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니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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