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엠카' 2주 연속 1위

박영웅 기자  |  2011.06.02 19:24


그룹 비스트가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비스트는 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1집 타이틀 곡 '픽션'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비스트는 지난달 25일 방송에 이어 2주 연속 차트 정상의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달 19일 첫 무대를 치른 지 일주일 만에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날 비스트는 세련된 멤버들의 하모니에 파워풀한 보컬이 묵직한 힘을 줘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였다. 날카로운 용준형의 래핑에 양요섭의 묵직한 목소리,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져 풍성한 합을 이뤘다.

한편 비스트는 컴백하자마자 국내외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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