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위터를 통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옥주현을 옹호했던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그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오 아나운서는 3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MBC 셀리브리티 댄스쇼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서바이벌 댄스쇼에 출연하게 된 오상진 아나운서는 역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옥주현과 관련해 발언했던 데 대한 질문을 받고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넘어갔으면 좋겠다"고 짧게 답했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명사와 댄서가 짝을 이뤄 매주 댄스 미션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영국 BBC, 미국 ABC 방송국에서 방영된 인기 프로그램 '스타와 함께 춤을'을 리메이크했다.
배우 김규리, 가수 김장훈, 배우 김영철, 성악가 김동규, 전 마라토너 이봉주, 아나운서 오상진, 가수 문희준, 가수 현아, 모델 제시카 고메즈, 기상캐스터 박은지, 바둑기사 이슬아 등 총 11명의 셀리브리티가 출전한다.
'위대한 탄생' 후속으로 오는 10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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