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수봉이 '불후의 명곡2'에 출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3일 KBS에 따르면 심수봉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촬영에 첫 번째 전설로 출연했다.
심수봉은 이번 녹화에서 아이돌 가수들이 자신의 곡들로 무대를 꾸미는 것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내 생애 이렇게 기쁜 순간은 없었다"며 아이돌 개개인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심수봉은 한 아이돌의 무대를 보는 도중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끌었다.
심수봉의 노래로 이뤄진 아이돌 6인의 불꽃 튀는 무대는 오는 4일 오후 5시35분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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