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3'의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수 윤종신이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드러냈다.
윤종신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스타K 3' 인천 끝났다. 어디서 이렇게들 괜찮은 친구들이 나오지? 더 없을 것 같은데 이미 다 나와서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인천 지역 3차 예선 참관 소감을 전한 것으로, '슈퍼스타K 3'는 지난 4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지역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2차 예선 통과자들은 이승철, 윤종신 등이 심사하는 3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최근 오디션 열풍이 불면서 일각에선 인재 고갈에 대한 우려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시즌 1부터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온 윤종신의 이 같은 평가가 네티즌들의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 3'는 오는 7월 2일과 3일 잠심 체육관에서 국내 마지막 예선인 서울 지역 예선을 연다. 국내 8개 지역을 통과한 도전자들과 해외 3개국 예선 통과자들은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슈퍼위크'에 참여할 수 있다. 슈퍼위크는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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