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2'는 4일부터 6일까지 연휴 3일 동안 132만명을 동원했다. '쿵푸팬더2'는 6일까지 누계 341만 6839명으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쿵푸팬더2'는 4일 만에 100만명 돌파를 이룬 데 이어 8일만에 200만명, 11일만에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속도라면 2008년 '쿵푸팬더'가 세운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최고 기록(467만명)을 갈아치우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 2위를 기록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팬:퍼스트 클래스'는 101만 2268명을 동원, 6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영화 '써니'는 6닐 16만 8308명을 동원, 누적 425만 7870명으로 올해 개봉작 1위인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479만명)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는 이날 11만 630명을 동원해 누적 291만 2279명으로 3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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