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백재현이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를 호평했다.
백재현은 6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에 "'불후의 명곡2'를 보고 내가 KBS 출신이란점이 자랑스러웠다"며 "흠 잡을 때 없는 구성, 예능의 즐거움과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과하거나, 논란의 대상이 될 만한 의구심이 들지 않게 완벽히 적당하다"고 시청 소감을 전했다.
'불후의 명곡2'는 여섯 명의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 전설의 명곡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그는 이어 "역시 한국 아이돌입니다"며 "'나는 가수다' 선배님들의 아집있는 모습들이 없이 겸손했으며 방송을 좌지우지하려는 건방이 없어서 좋았다"고 출연 가수들에 대해도 칭찬을 남겼다.
한편 4일 방송한 '불후의 명곡2'에서 가수 심수봉의 노래로 여섯 아이돌이 경합을 벌인 결과 '그때 그 사람'을 부른 시스타 효린이 최종 우승자로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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