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주가를 높인 가수 김범수가 새 음반을 발표한다.
김범수는 오는 16일 정규 7집의 완결판인 '끝사랑'(SOLISTA : Part.2)을 공개한다. 이는 지난 해 9월 발표했던 '지나간다'의 후속작으로, 약 9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끝사랑'을 위해 김범수의 히트곡 '보고싶다'의 명콤비인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윤사라도 약 8년 만에 다시 뭉쳤다.
김범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7집 파트 원 앨범이 이승철, 박진영, 정엽 등과의 합동작업으로 새 모습을 선보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기존에 대중들이 알고 있던 김범수보다 한층 짙어진 음색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폴라리스 측은 "지난 앨범과 같이 어쿠스틱 사운드를 추구하였으며, 음악적인 면에서 기본적인 전제는 김범수의 보컬이 들려주는 감동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편곡에 있어 모든 화려함을 절제한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김범수는 '나는 가수다'로 많은 활약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하며 보컬리스트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앨범은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6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악 포털사이트와 전국 음반 매장을 통해 동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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