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이상윤·남상미, 8일 동반입국

배선영 기자  |  2011.06.09 10:50

열애사실을 공식인정한 배우 이상윤과 남상미가 8일 오후 동반 입국했다.

이상윤과 남상미는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지난 달 31일 케이블채널 tvN '택시' 녹화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1일 SBS '인생은 아름다워' 배우들과 함께 필리핀 여행을 떠났다.

이상윤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이상윤이 필리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8월부터는 서울대 복학을 위한 수강신청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윤과 남상미는 지난 해 방송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부부로 출연한 인연으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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