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과 하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길은 9일 오전 11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하에게 "딱 타이밍이 샤워하기 전 화장실이구만. 나 방금 너희 집 지나갔다. 빨리 출발해. 긴장돼서 미치겠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하하는 "어머나! 나 진짜 닭살 확 돋은 거 알지? 바로 앞이야. 나도 떨려 떨려!"라며 공감했다.
이어 지인이 트위터를 통해 "오늘 '무한도전' 1등 하자"라고 글을 남기자 하하는 "그런거 없어. 그냥 함께 즐길 뿐…이라고 말하지만 떨림"이라며 재차 떨리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어떤 노래가 나올 지 진짜 궁금해요!", "저도 덩달아서 두근두근 떨리네요", "너무 긴장하시 마시고 오늘 공연 잘 하세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길은 유일한 여가수 바다와, 하하는 인디그룹 10cm와 함께 한 팀을 이루어 가요제에 참가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