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이 일본에서 콘서트를 연다.
지난 4월 일본 대형 음반 기획사 에이벡스와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 솔로 활동을 알린 김형준은 오는 7월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3개 도시에서 공연을 갖는다.
김형준의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SUMMER FESTIVAL TOUR'. 그는 총 7회 공연을 통해 약 7000명의 관객을 동원, 일본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형준은 이번 여름 투어를 계기로 보다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2월 팬 미팅과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를 연 그는 팬들과의 모임도 계획 중이다.
한편 김형준은 지난 3월 음반을 발표하고 첫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SBS 파워 FM '김형준의 뮤직하이'를 2년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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